세상의 모든 축복으로

서로 다른 세계에 살던 남녀가 만나

마음을 나누게 되었고

서로에게 주어진 삶의 마지막까지

함께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서로의 손을 맞잡고 하루하루를

다시 돌아오지 않을

축제처럼 살아가자고 다짐했고

오월의 아름다운 날 결혼식을 열기로 했습니다.

함께 맛있는 것을 먹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며

축하하러 온 모두와 함께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랍니다.

박용선・조향여의  장남  동 진

정진규・김민순의  장녀  민 진

2022년 5월 15일 일요일 낮 12시

다솔사 휴게소 1층 야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