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칠년 구월의 어느 날, 남쪽 도시는
햇빛이 반. 보라색 자카란다 향기 나는 바람은
희망과 사랑을 우리 몸에 힘차게 끼얹으며,
이제부터 너희의 삶은 덤이라고
어린 새 한 쌍이 날아가는 것을 보았다.
아직 입가의 미소가 시들지 않았다.
시월의 첫날 저희 약속의 증인이 되어주세요.
효준 그리고 나라 올림
2022년 10월 1일 토요일 오전 11시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오시는 길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 4번 출구 >
장블랑제리 제과점 앞에서
마을버스(관악 02번) 승차 >
호암교수회관 하차
주 차
호암교수회관 전용 주차장
(서울대학교 후문에서
1.5km 직진하여 좌회전 위치)
안 내
서울대학교 교수회관과는 다른 곳입니다.
호암교수회관으로 찾아오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화환은 정중히 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