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유프레스가 당신께 전하는 첫 편지. 종이 위에 마음을 눌러 담는 브랜드의 철학과 정성스런 인사의 시작입니다.

안녕하세요.

두유프레스 입니다.


시간을 눌러 담는 인쇄,

그 한 장을 위해 묵묵히 걸어온 길을 돌아봅니다.

쉽지 않았던 시간이지만,

그 모든 순간을 함께해주신 고객님들 덕분에

멈추지 않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두유프레스는 ‘정성’을 믿습니다.

속도보다 방향을,

양보다 깊이를 택해왔습니다.

그 길 위에서 수많은 클라이언트와 마주했고,

각자의 소중한 이야기를 종이에 눌러 담아왔습니다.


무엇보다도,

종이의 미세한 결 하나, 인쇄 방식의 작은 차이까지

과연 누가 알아줄까, 반신반의했던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그런 디테일을 먼저 알아봐 주시고

그 가치를 응원해 주신 분들이 계셨기에

두유프레스는 지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어떤 날은

지나치기 쉬운 명함 한 장이,

또 어떤 날은

결혼이라는 특별한 날을 위한 청첩장이

저희 손끝에서 조용히 완성됐습니다.


종이도, 잉크도, 인쇄 방식도

모두 고객의 이야기에 맞춰 선택합니다.

그리하여 두유프레스는

단 하나의 정성어린 제작물을 완성하는 브랜드로 성장해왔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그 모든 순간을 함께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앞으로도 두유프레스는

시간이 지나도 마음에 남을 한 장을 위해

가장 느리지만, 가장 정성스러운 손길을

종이에 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두유프레스 드림.